콜리플라워 라이스 사실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컬리플라워 라이스로 부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콜리'가 정답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브로콜리 아시죠? 그쪽의 친척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대체 뭘까?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저 하얀 솜사탕 같은 것이 콜리플라워입니다. 어떻게 보면 색깔만 다를 뿐 브로콜리랑 비슷하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한참 유행했던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있어서 쌀밥을 대신하는 최고의 아이템으로 한동안 매우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볶음밥으로 많이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열과 기름이 더해지면 생각보다 괜찮은 볶음밥이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또, 수퍼푸드로 선정된 적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단순히 칼로리가 낮은 것으로도 상당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그것 말고도 각종 비타민과 풍부한 식이섬유,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 가지 성인병에 있어서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콜리플라워의 효능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아무래도 항암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것이 발견되었고, 브로콜리에도 들어 있는 성분으로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간암, 유방암 및 각종 심혈관 질환에 있어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소들에서도 염증을 막아주는 효능을 보여줬는데요. 사람의 건강에는 염증을 관리하는 것이 사실 가장 중요하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는 것이기는 하지만 칼로리와 식이섬유 면에서도 너무 좋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고, 부가적인 비타민 c 등의 영양소까지 같이 챙겨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해서 모자랄 수 있는 부분들을 채워줍니다.

 

 콜리플라워 라이스의 장점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단순히 콜리플라워를 쌀알만큼 잘게 잘게 잘라둔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효과는 식감을 제외하고는 콜리플라워와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덩어리를 본인이 직접 손질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 때문에 밥으로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영향을 주게 되죠.

 

 그리고 어떤 요리에서건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문제는 특유의 향이 거슬리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 한해서는 조리 시에 향을 빼기 위한 작업이 필수로 들어간다는 점 하나뿐입니다. 

 

 본인이 직접 사서 만드시는 것도 불가능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본인이 직접 잘라서 만들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금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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