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남자친구, 혹은 남편이든 남동생이든 남자들이 돈을 안벌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좀 답답한데요. 대체 남자가 돈을 안버는 이유는 뭘까요? 그 속사정을 한번 들어봅시다.

 

남자가 돈을 안버는 이유

자, 시작하기 앞서서 남자가 가지는 어떠한 특성을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적어도 우리 사회에 있어서 남자라는 것은 조금 더 나아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 같은 것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이런 압박을 받는 사람을 이해하고 싶다면 각 가정의 장남의 위치같은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모든 사람이 장남인것은 아니지만 이런 느낌을 설명드리고 싶어서 비유해본 것입니다.

 

사회속에서 받는 압박이 가정속에서 받는 장남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부모님이 뭔가 조금이라도 더 기대를 하는 경향이 크고 그럴수록 남자의 속은 타들어가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현실과의 괴리

이게 무슨소리냐 하면, 이런 사람들은 주로 이상주의자 유형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바라는 특정한 목표 이상적인 지점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콕 집어 말할수는 없겠지만 연봉 5000이상, 누구나 인정할만한 직업 이런것들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죠.

 

그런데 생각해볼까요? 현실적으로 그게 대체 몇명의 사람들에게 가능한 일일까요? 10명중 8명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즉, 자신이 상위 20퍼 혹은 10퍼의 인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는 차원이 다른 현실에 놓이게 되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남자는 고민하게 됩니다. 무언가 방법을 찾고 싶어서 고민만 계속하게 되지요. 정작 이를 위해서 노력은 안할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포기해버리는 거죠.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해결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아무곳이라도 갈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을 끊어버리면 됩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경우 그제서야 자신이 뭐라도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처지에 맞는 직업을 구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알아가고 바꿔나갈 것입니다.

 

일을 하기 싫어서

정말 간단한 이유입니다. 일을 하기 싫은 사람도 존재합니다. 누군가의 꿈은 돈많은 백수일 것입니다. 왜냐구요? 자신이 원하는 직업은 없고 꿈도 없고 일은 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기 싫은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해봐야 듣지 않겠죠. 다만 위의 사람과 살짝 다른점은 이 사람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도 안할정도로 심한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겁니다. 

 

이전 직장에서의 트라우마를 겪고 프리랜서를 하려고 하지만 혼자서 어떤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사람도 존재할 것이고, 단순히 일을하기보단 죽는 것을 택하는 사람도 존재할 것입니다.

 

정말 극단적이지만 여기서부터 도박이나 술에 빠져서 살기 시작하고 인생이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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